부석사 당간지주

 

보물 제255호, 부석사 당간지주. 소재지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일주문을 지나 부석사 경내로 오르다 보면 왼쪽 길가에 서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를 만게 된다. 당간지주(幢竿支柱)는 절에서 각종 법회나 행사시 당(깃발)을 내걸 때 사용하는 당간을 고정시키는 지주를 말한다. 높이 428센티미터의 두 지주가 1미터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서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간지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