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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의 사찰이야기

소재지: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관전리) 1946년 지역주민들의 강제 노력동원과 모금에 의해 완공된 지상 3층의 건축물이며, 사회주의 리얼리즘 계열의 건축적 특징과 시대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 이 건축물은 언덕을 이용한 기단의 설정과 대칭적 평면, 비례가 정돈된 입면의 사용으로 공산당사로서의 당시 권위가 표현되고 있다. 6.25전쟁 발발 이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이용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6.25전쟁 때 피해로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게 나있다. 일부 구조체의 철근콘크리트 사용과 화강석과 콘크리트, 벽돌 및 목재의 혼용을 통해 당시의 건축 일면을 엿볼 수 있고, 분단과 전쟁의 비극을 증언하는 중요한 자료로써, 현재 안보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출처: 문화재청)

철원 한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과 그 하류에 위치한 임진강 합수부를 포함하고 있다. 지금의 한탄강과 임진강 일부 지역은 약 54~12만년전 화산폭발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그 당시 흐른 용암으로 인해 현무암 절벽, 주상절리와 폭포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을 갖게 되었다. 한탄강의 한탄이란 ‘한여울(韓여울)’ 곧 '큰 여울'을 뜻하는 말이다. (출처: 철원군청 홈페이지)
녹색이 짙은 나무들이 만들어 주는 그늘이 고마워지는 6월 8일이다. 오늘은 해양생태해설사 양성 심화과정의 선생님들과 함께 현장학습을 다녀 왔다. 아침부터 괜히 들뜬 기분으로 하루가 즐거웠다. 왜냐하면 부산에서 38년째 살고 있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오륙도를 다녀 왔기 때문이..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사, ㈔서비스기업경영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속속들이 부산투어 중구 편’이 지난 8월 20일에 진행되었다. 부산 3대 빵집 중의 한 곳이기도 한 백구당 앞에서 모여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의 애환이 서린 40계단을 거처 또따또가, 백년어서원, 동광동 화국반점, 백산..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역 건너편에 위치한 옛 백제병원은 2014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645호로 지정되었다. 백제병원은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당시 부산부립병원(현 부산대학병원), 철도병원 등과 함께 부산의 3대 병원으로, 부산 지역의 중요한 의료..
언제나 새로운 만남은 마음이 설레이고 그 설레임은 삶의 큰 활력소가 된다. 지난 16일은 새로운 미지의 가족들을 만나는 설레이는 날이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사, (사)서비스기업경영포럼이 주최하는 '부산 속 들여다보기, 속속들이 부산투어' 금정구편의 해설을 맡아 진행해야 했..
아직 6월인데도 너무 더운 날씨라서 올 여름 무더위를 어떻게 보낼까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토요일이다. 그래도 오늘은 갈 곳이 있어 행복한 주말이다. 6월 3째 토요일(18일)인 오늘은 '부산 속 들여다보기, 속속들이 부산투어 사상구편이 진행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상구는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