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백의 사찰이야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역사체험 활동을 마치며..... 본문

나의 이야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역사체험 활동을 마치며.....

徐白(서백) 2012. 11. 15. 00:11

겨울의 문턱에서 가을이 점점 밀려가는 듯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11월의 두 번째 토요일(10일)이다. 지난 6월부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일 휴교에 맞춰 '역사체험과 병행한 학생 봉사활동'을 오늘 선암사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그 동안 부산진구 관내 문화재 및 유적지 체험을 병행한 환경정비 활동을 황령산 봉수대를 비롯한 전포동 구상반려암, 양정동 배롱나무, 선암사 등지를 돌며 실시하였다. 역사탐방을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며 학생들과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며 몇 글자 적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