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백의 사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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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

경주 양동마을 나들이

徐白(서백) 2009. 11. 6. 22:08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있는 민속마을은 경주시 중심시가지에서 포항 쪽으로 약 16㎞ 떨어진 형산강 중류지점에 있다.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12월 24일에 월성양동마을이란 명칭으로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월성군이 경주시로 개칭되면서 경주 양동마을이 되었다. 마을 내에는 보물 3점, 중요민속자료 12점, 도지정유형문화재 4점, 도지정민속자료 1점, 도지정기념물 1점과 문화재자료 1점이 있다. 현재 양동마을에는 월성손씨 40여 가구, 여강이씨 70여 가구가 남아 양대 문벌을 이루는 동족집단 마을을 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