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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의 사찰이야기
진감선사 대공탑비 본문
국보 제47호,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통일신라 말기의 승려인 진감선사 혜소의 덕을 기려 세운 탑비이다. 선사의 속성은 최씨로 804년에 당나라로 들어가 신감대사 아래에서 계를 받았고, 830년 신라로 돌아와 역대의 왕에게 숭앙을 받다가, 77세에 옥천사에서 입적하였다. 헌강왕은 885년에 진감선사 대공령탑이라 추시하여 탑비를 세우도록 하였고, 정강왕(재위 886~887년)은 옥천사에서 쌍계사로 사명을 고쳤다. 이 비석은 887년에 건립되었다. 고운 최치원이 글을 짓고 썼으며, 전체 높이는 363센티미터, 비신의 높이는 213센티미터, 너비는 약 1미터, 두께는 22.5센티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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