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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의 사찰이야기
도깨비 가지 본문
'도깨비가지'로 불리는 이 식물은 물 건너 온 귀화식물로서 정말 귀찮은 존재이다. 줄기와 잎에 날카로운 가시를 곧추 세우고 있어 제거하기란 쉽지가 않다. 뿌리를 땅속에 깊게 내려 완전히 제거하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몇 년 전만 해도 눈에 간혹 보였는데 요즘은 여기저기 쑥쑥 자라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그래서 환경부는 눈에 보일 때 때마다 즉시 제거해야 할 위해식물 1등급에 `도깨비가지’ 이름을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