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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의 사찰이야기
먹는 것이 남는 거래요 본문
수업시간 중에 선생님이 질문을 한다.
여러분 바나나가 열다섯 개가 있어요. 그런데 그중에 다섯개를 먹었어요.
남은 것은 몇 개가 남았을까요?
영구는 자신있게 일어서서 대답한다.
선생님 다섯 개요
영구야, 열다섯 개에서 다섯 개를 먹었잖아요.....
그러나 영구, 자신있게 하는 말......
.
.
.
.
.
아니예요. 다섯 개인데요. 우리 아빠가 얘기하는데요
먹는 것이 남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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