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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과 함께한 순천만 갈대축제와 남강 유등축제

徐白(서백) 2010. 10. 13. 09:10

여수를 다녀오는 길에 동생들과 오랫만에 순천에서 열리고 있는 순천만 갈대축제를 즐기고 가기로 하여 순천만을 찾았다.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인 순천만에는 수많은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행사장에 오신 관광객들은 다양한 생태 체험과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자연이 선사해준 갈대와 갯벌에서 아름다운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2010. 10. 9)

 

 

전남 여수시에 있는 오동도 입구에서 여동생의 딸이 가장 좋아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0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강에는 알록달록한 갖가지 모양의 유등이 무지개빛 색깔로 물 위를 장식하고 있었다. 진주성과 진주교를 중심으로 강물 위를 수놓은 수많은 유등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형상화되어 진주의 역사와 멋을 담아내고 있었다. 깊어가는 가을 밤에 아름다운 유등축제를 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