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조형물
범어사 당간지주
徐白(서백)
2009. 2. 9. 02:24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5호, 범어사 당간지주. 소재지 :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522
이 당간지주는 고려말 조선초기에 범어사 입구에 세워진 것이다. 보통 사찰의 입구에 세웠는데, 통일신라시대부터 성행하였다. 이 당간은 간석과 기단부는 없어지고, 지주만 남아있다. 지주의 상부 안쪽에는 장방형의 간구가 있어 당간을 고정시켰고, 지주에는 문양이 조각되지 않아 소박한 느낌을 준다.